CS쉐어링,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 협약…E-커머스·중소기업 특화 AI 컨택센터 사업 확대

입력 2023-12-24 09:00   수정 2023-12-26 09:47


CS쉐어링(Contact-center Service Sharing)의 개념을 도입해 중소기업 및 e커머스기업 CS 업무에 혁신을 가져온 CS쉐어링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B2B 사업 확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은 마케터, MD, 물류 직원 등이 CS를 처리하며, 전문적인 CS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재구매율 하락, 고객 이탈, 브랜드 가치 하락 등으로 매출 하락이 발생하고 이러한 CS 역량 부재는 기업 생존에 직접적인 타격을 야기하기도 한다.

대기업 위주의 CS 인력 도급 시장이었던 CS아웃소싱 시장을 중소기업의 업무량과 난이도, 형태에 맞게 콜당, 시간당, 주말, 성수기 등 필요한 만큼만 전문적인 상담사와 관리자, 시스템을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한 SMB(Small & Medium Business)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서비스 전문기업인 CS쉐어링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초대규모 AI와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CS쉐어링 서비스는 중소기업 CS문제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해결하는 ‘CS as a Service(CSS)’를 실현하는 혁신 서비스로서 공유경제 비즈니스를 컨택센터시장에 접목하여 자동화 레포팅 SW 구축, AI STT 엔진 도입, AI VOC 관리시스템, 클라우드 CTI 등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해왔으며, CS쉐어링의 100여개 산업, 500개 이상의 고객사 운영관리 노하우가 집약된 완성형 CS Platform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산업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CS쉐어링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초대규모 인공지능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하는 AI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CS쉐어링은 상담사 관리를 위한 스마트워크플레이스를 비롯하여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상담지원 AI서비스 기획, 개발 및 운영 전반을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추진하며, 네이버클라우드는 B2B 기업 대상의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진출 및 투자도 지원한다.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와 씨에스쉐어링의 업무 협약은 국내 경기침체 속에서 CS업계 SMB B2B 시장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지은 CS쉐어링 대표이사는 “CS쉐어링과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CS 솔루션, 고객상담 관리자, 상담사, 그 외 컨택센터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 All In One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국내의 우수한 CS 품질이 CS쉐어링 운영노하우와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Global Standard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S쉐어링은 일반적인 CS 위탁, CS 도급, CS 아웃소싱 등 상담사 인력 기반의 산업에서 벗어나, 업무량 기반의 공유경제 비즈니스를 세계 최초로 만들어낸 기업으로 비즈니스모델의 독창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서울지방 중소 벤처기업청장 표창, 2020년 Korea Top Wards 서비스 브랜드 대상,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2년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유공 산업포장 등을 수상했으며, CS 업계의 대표적인 혁신 아이콘 기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해 온 유망 기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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